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 일간에 걸쳐 'DK한마당'이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본인의 자리에서 120%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강 가족들은
5월이면, 무주에 모여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첫째날은 각 회사별 장기자랑을 실시하였다.
우리회사에서도 개인팀인 마케팅부의 박철재팀장과 전략기획실 이창훈팀장을 필두로 한 단체팀이 장기자랑에 참여했다.
먼저 참가한 박철재 팀장은 그동안 숨겨왔던 멋진 춤실력을 선보여, 혼자서도 그 큰 무대를 꽉 채웠다.
뒤이어 참가한 동강엠텍 단체팀은 그동안 우리 회사에서 펼친 적없는 뜻 깊은 메세지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격려의 갈채를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회사는 2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수상하며 적은 인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성과를 얻어 냈다.
작지만 강한 회사라는 모토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둘째날은 회사 대항전 체육대회였다.
작년엔 비가 오던 탓에 실내에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적당하게 흐린 날씨로 오히려 직원들이 활동하기 좋았다.

다양하게 준비한 체육대회에서 우리회사는 때론 1등을 하기도 때로는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팀으로서 우리가 함께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우리는 체육대회에서도 정말 아쉬운 점수차로 2등을 차지하였지만, 마음만은 화합만은 1등이었다고 자부한다.

돌아오는 길에 느낀 우리의 저력이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DK 가족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