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엠텍 부서장들이 2분기 부서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서장 회의에서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현황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동강엠텍이 대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협의했다.


글로벌 활동성 지수 (IMF)

차영문 대표이사는 회의를 시작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의 확대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이어지고, 기업 심리 역시 개선 흐름이 둔화되면서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며 “우리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핵심 제품으로 상품화 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전반적인 해양 산업 전체의 움직임인 탄소 중립,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디지털 전환 및 혁신화 등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코로나19 시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업 전환과 개선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룬 기업들의 케이스와, 반대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산업에 올바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에 빠진 기업들의 케이스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한 확장을 목표로 한 전략을 수립하였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 및 체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크고 작은 다양한 도전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방법도 지금과 같이 꾸준히 시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양 산업과 시장 차원에서 집중하는 분야와 더불어 동강엠텍이 잘 할 수 있는 부문에 보다 구체적인 기획을 통한 접근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