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DK 한마당이 5월 29일과 30일 양 일간에 걸쳐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DK 계열사 임직원이 모여 진행되는 이 행사는 회사의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이다. DK 한마당은 DK메디컬 이창규회장님과 동강엠텍의 차영문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열띤 함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작년도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친 안 좋은 사건으로 인하여 매년 개최되던 이 행사는 2년만에 열리게 되었다.

오랫만에 만난 DK 가족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욱 서로에 대한 안부와 반가움을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고, 센스있는 사회자의 게임과 장기자랑들로 인하여 분위기는 한층 신명나졌다.

특히, 장기자랑의 경우, 8개팀이 각 사를 대표하여 오랜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는데, 실력이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였다. 당사의 본사 팀은 단체군무를 통한 단결력을, 대전지사는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활동을 담은 꽁트를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열띈 장기자랑이 끝나고 펼쳐진 4개의 팀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한 참가자들은 DK 임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같이 노래를 불렀다.

둘째 날은 일기 예보대로 무주에는 비가 내렸다.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DK 한마당 운영팀은 미리 실내체육관을 섭외하여 체육대회를 진행하였고, 이에 부응 하듯이 DK가족들 또한 화합과 협동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끝마쳤다.
이날 경기는 여왕벌 피구, 꼬리잡기 게임, 3점 슛 대결, 3인 4각 등의 게임이 있었다. 마지막 3점 슛 경기까지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는 당사의 고은주 선임팀장의 멋진 활약으로 첫 우승의 기쁨을 맞을 수 있었다. 당연히 MVP는 고은주 선임팀장이 받았다.
DK 임직원 모두 열심히 참가하였기에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DK한마당.
참여한 전 직원들의 에너지와 배려로 무사히 종료될 수 있었다. 당사는 창사이래 첫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더욱 뜻깊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적은 인원이지만 강한 단결력과 힘을 보여준 동강엠텍.
남은 하반기와 2016년엔 보다 즐거운 일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